10여 년 전 대마도 북쪽 끝지역 와니우라 지역에 있는 한국전망대에 갔을 때 부산이 보여 참으로 기뻤고 서울 아들과 휴대폰 통화도 했다. 그런데 바닷가에는 프라스틱을 포함한 쓰레기가 길게 상당히 많이 쌓여 있었다. 가이드(한국인)에게 문의하니 그 쓰레기는 대부분 한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대부분이며 중국의 것도 일부 있다고 했다. 얼굴이 붉어지고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 먼저 대마도 서북쪽 얘기를 상세하게 나열해보자. 대마도 서북쪽 해안 및 와니우라 일대는 부산과 불과 50km 떨어진 지리적 위치와 해류(대한해협을 따라 북상하는 난류)의 특성 때문에 한반도에서 흘러간 해양 쓰레기가 대량으로 밀려드는 대표적인 지역이다.부산항과 대마도(쓰시마섬) 사이의 거리, 그리고 부산을 바라볼 수 있는 대마도 북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