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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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행정동우회 '경북천년숲' 답사(인물사진)

가야돌 2026. 8. 5. 22:51
대구수성구행정동우회 '경북천년숲' 동영상

윤종철 숲해설가는 은수원사시나무의 놀라운 생명력을 설명하고 있다
천년미소원 광장(수막새조각품 앞)
칠엽수가 길게 심어진 거리에서
칠엽수 생태 설명
칠엽수 만큼이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외나무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숲해설가 두 분과 함께
회원들은 외나무다리가 보이는 다리위에서 잊지못할 기념사진을 남겼다
징검다리(남쪽방향)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촬영에 응하였다.
외나무다리까지 달려가 추억을 만들었다
나이는 꽤나 되었지만 몸과 마음은 아직 청춘!!

                아래 사진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 2023. 5. 16 천년숲 방문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 옛날이여 

사진작가 목로(2023. 5. 16 촬영)

[경북천년숲 탐방 후기]

대자연의 은혜와 숲을 일군 손길에 감사하며

 

  대구 수성구 행정동우회 회원 20여 명은 푸르름이 짙어가는 경북천년숲을 찾아 자연이 주는 깊은 평온과 교훈을 함께 나누고 왔습니다. 이번 탐방을 통해 느낀 소중한 감흥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70여 년 전, 경북천년숲이 태동하던 초창기 산림묘목장(모포장) 시절부터 오늘날의 울창한 숲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방울과 무언의 정성이 모였겠습니까? 정직한 순리로 순환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나무와 식물들, 그리고 이들을 묵묵히 돌보고 간호해 온 수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문명의 편리함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때로 대자연이 선물하는 은혜를 잊은 채, 마치 자연 위에 존재하는 듯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단 5분만이라도 ‘물과 공기, 햇빛’이 차단된다면 과연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인간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눈부신 대지와 물, 공기와 햇빛이 존재하기에 오늘의 이 아름다운 대자연도, 우리 인간의 삶도 비로소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연을 보호합시다. 정성껏 기릅시다. 그리고 아름답게 보존하여 후손에게 돌려줍시다.“

 

  이번 탐방은 경북천년숲을 찾아준 우리 모두에게 대자연의 무한한 고마움을 온몸으로 느끼고, 숲을 일궈낸 선배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 직접 나오셔서 나무와 숲에 담긴 진기한 이야기들을 친절하고 알차게 들려주신 두 분의 숲해설가 자원봉사자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동식물의 생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 사랑의 참된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숲이 전해준 맑은 기운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일에 수성구 동우회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촬영 : 목로, 가야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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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은 바로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