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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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 스스로의 몸에 부끄럽지 않게 살자. 심장의 무게는 겨우 300그램에 불과하다.이 작고 가벼운 심장이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단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는 심장 덕에 우리는 살아 있다. 심장에서 내보낸 피는 혈관을 타고 약 2억 7천만 킬로미터를 돈다. 하루에 말이다.뇌의 무게는 평균 1,300그램이고 그 안에 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하루에 700만 개의 세포가 움직이며 우리의 사고를 돕는다.시신경은 약 70만 개의 신경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눈에 들어오는 1억 3천 2백만 건의 정보를 뇌에 기록하고 전달 한다.폐활량은 약 3,000cc이고 하루에 2만 3,000번의 숨을 쉰다.혀의 길이는 약 8센티미터이고 하루에 4,800개의 단어를 말한다...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엇갈린 운명'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엇갈린 운명' • 가치 있게 살고자 한다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 톨스토이   인도의 부유한 시크교 집안에서 태어난 선다 싱은 16세 때 하나님을 만나는 신비한 체험을 한 뒤 기독교도가 되었다. 그는 19세부터 무려 20년간 주민들의 박해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티베트 선교에 전념했다. 하루는 선다 싱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눈보라를 뚫고 네 팔의 고산지대를 가고 있었다. 그는 마침 방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 동행했다.   얼마쯤 걸었을까. 그들은 산 중턱에서 눈밭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선다 싱이 그를 일으켜 세우며 동행자에게 말했다.  "이 사람을 데리고 갑시다. 내버려 두면 얼어 죽을 것 같소"  동행자는 펄쩍 뛰었..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정채봉)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정 채 봉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 하는 사람의 차이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 하는 사람의 차이 *위 제목(題目)과 관련(關聯)해서 전통 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에서는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인간관계(人間關係)등등과 함께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밖의 내용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 외 여러 조사(調査) 항목들이 인간 수명(壽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색적(異色的) 조사 결과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상상(想像)이라도 되시는지요..

푸른 물결에서 난 연꽃은 먼지가 그 잎을 더럽히지 않는다.

桂生高領雲露 方得泫其花 (계생고령운로 방득현기화) 蓮出 波飛塵 不能汗其葉 (연출록파비진 부능한기엽) 높은 산에 구름과 이슬을 머금은 계수나무는 그 꽃을 깊이 적시고 푸른 물결에서 난 연꽃은 먼지가 그 잎을 더럽히지 않는다. 훌륭하고 정직하고 착한 사람에게는 나쁜 무리들이 접근을 못한다는 뜻임 왕희지(王羲之)의 '회인집자성교서(懷仁集字聖教序)' 라는 서첩에서 발췌한 글이며 '십자성 교서'는 홍복사(洪福寺)의 승려 '회인(懷人)'이 명에 의하여 25년에 걸쳐 집대성하였다고 함 마음을 다스리는 음악 .mp3

이 시대의 진정한 愛國者 범사 이상희 전 장관님

대한민국 후배공무원들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선배로 여러 해에 걸쳐 선정된 분으로도 유명하시다. 1932년생, 성주출신, 고대법대, 경북대 법대대학원, 행정고등고시로 공무원, 진주시장, 전북.경남부지사, 내무부 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 산림청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내무부 차관.장관, 수자원공사 사장, 토지개발공사사장, 건설부장관 이후 대구대학교 이사장 선출 등 커다란 공직을 무수히 거치셨다.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정신으로 나라발전에 기여하심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후배들에게는 무한한 귀감이요. 자랑이라 아니 할 수 없는 분이시다. 부임했던 기관마다 행정혁신을 앞장서 실천함을 통하여 도시와 지역이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범사님 이상으로 업적을 남기신 분을 아직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