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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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 느끼며 사는 노인, 치매 위험↓

삶의 의미 느끼며 사는 노인, 치매 위험↓   노년에 삶의 목적이나 의미를 느끼며 살아간다면 치매 위험을 줄 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의 조슈어 스토트 임상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3개 대륙에서 총 6만 2,25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8건의 연구 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삶의 목적이나 의미를 느끼며 사는 노인은 다른 노인들에 비해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는 심한 인지장애 발생 위험이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심한 기억력, 언어능력, 사고력 저하가 나타날 가능성이 그만큼 작고 따라서 치매가 발생할 위험도 그만큼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삶의..

내 어릴 적 가보았던 추억어린 이모님 동네 - 성주 가천 법전리(아전촌 마을)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내 어릴 적 가보았던 추억어린 이모님 동네 - 성주 가천 법전리(아전촌 마을)  아전촌(蛾田村)  가야산의 정북 방향인 아박산(蛾簿山,693m) 동편 아래 산자락으로 접어 감고 자리한 협곡 산촌이다.아전촌(蛾田村)의 지명은 아박산(峨簿山:原音 나박산)의 "박”을 “밭(田)”으로 빌려 기록한 것이며, 우리말 고어에는 나박산, 나브실(벽진면 운정리)에서 나브(廣, 橫) 즉 넓고 빗(큰, 大)의 뜻이고 따라서 나박산(漢字 蛾簿은 이미 없음)은 대산(大山)을 뜻한다.   나박산정에 오르면 시계가 무한이 넓고 지리에 밝은 측면에서는 법림산(法林山)의 명기(名氣)가 들어나 나박산이라 할만한 것이다. 아전촌마을에는 김녕 출신의 선조때가 김명..

카테고리 없음 2024.09.16

성주읍에서 대가면 금산리(웃상삼)까지 승용차로 달려본 영상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성주읍에서 대가면 금산리(웃상삼)까지 승용차로 달려본 영상   2023년 3월 4일, 온 세상 만물이 소생하기 전 비교적 이른 봄날 대구에서 그렇게 멀지 않는 내 고향 성주군 대가면 금산 2리(옷상삼 마을)에서 성주읍을 지나 성주중학교까지 3년을 하루 왕복 20km(오십리) 다녔던 추억을 잊지 않고 70여 년이 지난 이때 그 길을 걸어보고자 남의 차로 달려 고향에 도착한 다음 성주읍까지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작은 행사는 우리 누님, 형님도 이 길을 다녔기 때문이고 2022년 8월에 별세하신 형님(중교교 6년 통학)의 흔적도 느껴보고자 함입니다.   우선 1차로 성주읍에서 고향마을까지 남의 차로 달려간 영상입니다..

2. 대가면사무소에서 성주군청까지(동영상, 사진) 먼길을 걷고 또 걸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대가면사무소에서 성주군청까지    대가면소재지(일명 ‘여으실’)를 지나 옛 채석장(採石場)을 본 후 그 옛날 여기까지 와서 멱 감던 큰 연못(공장리제)을 구경 했다. 그곳에서 보이지 않지만 남쪽 낮은 언덕 아래에는 칠봉산 아래 칠봉리 고을에 유촌, 신기마, 사도실, 새터 등이 있다.   면사무소에서 1km 걷다 보면 왼쪽 남향 예쁜 마을 옥성리(玉星里) ‘앵뫼동(鶯舞洞)이 있고 우측에는 군장리(軍場), 다시 내려오면 안터(內垈)가 있다. 길에서는 볼 수 없고 낮은 등 왼쪽 너머 용흥리에는 용전(龍田), 잉기촌(龍鷄村), 서치뫼(捿雉山)가 있다.   흥산리에는 탕실, 산막(鳥頭山幕)이 있다. 그렇게 걷다 쉬고 사진 촬영, 동영..

1. 고향마을 (웃상삼) 입구에서 대가면소재지까지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관련 사진)  집에서 통학할 때 이 정려각(열여각이라고 불렀다) 앞을 지나갈 때 대낮에도 혼자라면 등골이 오싹하였으며, 자갈길을 걸을 때  항상 누군가가 뒤따라보는듯했다. 비가 오거나 늦은 밤에 지나칠 때는 정말 무서움에 떨었다. 아마 이 앞을 통과할 때는 항상 뛰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사람 이름을 불러댔다.  이 열려각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었다. 본인은 정려각에 대한 자료를 이 기회를 통하여  상세히 찾아 보았다.   수성라씨 열여 정려각(壽城羅氏 烈女 旌閭閣)   아래상삼과 못안상삼 중간 지점에 위치한 수성라씨 열여 정려각은 아래상삼 마을에 성산인(星山人) 화당(花堂) 배규(裵規)와 두 아들 한(閑), 윤(閏)의 3부자..

나의 살던 옛고향 (성주 대가 웃상삼)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부지런하자 눈보라 긴 겨우내 밟히고 또 밟혀도새봄 맞아 언덕에 푸르름을 더해주는우리 모두 억세게 자란 잔디를 닮자. 먹구름 한여름도 비바람 한세월도넓은 들 푸른 하늘 마음껏 날으면서열심히 꿈을 나르는 꿀벌을 닮자. 일찍이 우리고향 초가집 오막살이재넘어 자갈밭을 밤낮으로 가꾸면서열심히 한평생 지낸 옛 어른을 닮자.(1991년)  부모사랑 자식사랑 높은 것은 하늘이요 넓은 것은 바다로다하늘과 바다보다 더 큰 것은 무었이뇨우리를 낳아 기르신 단 두 분인 부모님 날아가랴 넘어지랴 길러주신 세월 속에곱던 모습 어느 사이 얼굴에 패인주름부모님 자식사랑은 그렇게도 큽니까 한 사람 더 모여서 웃음꽃 피어나니이제는 저희들이 앞장서서 가리로다부..

고향마을에 가다(5) - 부친이 밤낮으로 일구었던 전답터(꼬바우)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고향마을에 가다(5) - 부친이 밤낮으로 일구었던 전답터(꼬바우) 우리 가족들 5명이 무럭무럭 자라고본인이 걸어 다니던 1950년대 초반,유일한 낙이라고는 마을 남서쪽숲속 비탈면을 부모님께서 30대에 수년 동안개간하여 만든 전답이었고,이름은 속칭 ‘꼬바우’라고 불렀다. 초등학교(초등학교) 시절봄부터 가을까지 부모님 따라누님, 여동생과 함께 사흘이 멀다하고뒤따라 다니면서 비탈진 전답 위에노송 59구루가 빽빽한숲속 큰 바위에 앉아공부, 노래를 부르면서어두워져야 부모님 따라 내려왔다. 뽕나무, 고욤나무도 많이 심어빨간 오디를 마구 먹다입술 주변이 빨갛게 변하기도 하고,서리 맞은 달디 단 고욤도 많이 따먹었지. 웅덩이에서 힘들게 물 퍼..

고향마을에 가다(1) - 고향마을 전경과 마을회관

고향마을에 가다(1) - 고향마을 전경과 마을회관   대가면(大家面)  大家(대가)라는 名稱(명칭)은 儒學(유학)의 大家(대가)이신 寒岡 鄭逑, 동강 김우옹 선생과 그 외 名賢巨儒(명현거유)가 많이 輩出(배출)되어 큰집이란 뜻에서 大家(대가)라 命名(명명)하였다 함.(출처 : 성주군) 星州郡 大家面 金山里  금산동(金山洞) 영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가면으로 편입되었다. 이때 대산동, 조양동, 금곡동, 삼산동을 병합하였으며, 금곡과 대산의 이름을 따서 금산리라고 하였다.   가야산, 다락산, 칠봉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낙동강의 지류가 흐른다. 삼산(三山)[상상삼(上象三) · 웃상삼], 뫼재[조양(朝陽) · 산령(山嶺)], 대산령(大山嶺)..

경북 성주 성밖숲 ‘왕버들과 맥문동’의 장관(壯觀)

" autoplay="1" loop="1" controls="1" type="audio/mpeg">"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경북 성주 성밖숲 ‘왕버들과 맥문동’의 장관(壯觀) 주소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 일대구분 : 천연기념물(1999년 4월 6일) 왕버들 조성 내역  성밖에 조성된 숲이라는 단순한 이름 뒤에는 성주의 다양한 역사와 생활사가 담겨진 가치 높은 공간이다. 밤나무 숲으로 이루어졌던 이곳은 임진왜란 이후에 왕버들로 숲을 다시 조성하였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여름 왕버들과 함께 맥문동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성주 경산리의 성(城)밖숲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성주읍성(星州邑城) 밖에 조성한 ..

감사하는 마음이 사망률 29% 낮췄다...5만명 연구결과 보니(조선일보 기사 소개)

감사하는 마음이 사망률 29% 낮췄다...5만명 연구결과 보니(조선일보 기사 소개)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조선일보 입력 2024.08.07. 20:17  얼굴이 환한 사람은 늘 감사할 줄 아는 경우가 많다. 심리학적으로 감사 과정은 이렇다. 어떤 사건의 긍정적 측면을 인지하고, 인지한 긍정적 결과를 본인 노력이 아닌 타인 또는 외부의 도움으로 해석한다.  최근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미국의사협회지 정신과판에 감사의 감정과 사망률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는 평균 나이 79세 미국 여성 4만 9275명을 대상으로 했다.연구 대상자들의 나이, 성별, 결혼 여부, 신체 정신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에서 감사함의 태도를 표준화된 설문지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조사..

‘小雲’이라는 분이 옮겨 쓴 온 외국의 어느 요양소 사례

‘小雲’이라는 분이 옮겨 쓴 온 외국의 어느 요양소 사례 ​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노인 요양시설에서 할머니 한 분이 생을 마감하였고, 요양 보호사들이 할머니 유품을 정리하다가 시(詩) 한 편을 발견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받은 요양보호사들은 복사하여 돌려보았고 그중 한 사람이 북아일랜드 정신건강 학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지에 실리게 했다고 한다. 곧바로 동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인터넷을 타고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1, 요양 보호사님들 무엇을 보시나요.? 댁들은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현명하지도 않고 변덕스러운 성질에 초점 없는 눈을 가진 투정이나 부리는 쓸모없는 늙은 노인으로만 보았나요. 음식을 먹을 때 흘리고 대답을 빨리빨리 못 한다고 큰소리로 나무랄 때 나는 당신들이 조금만..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국보.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번지)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국보.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번지)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9m이다.   원통부는 부채꼴 모양의 돌로 27단을 쌓아 올렸으며, 매끄럽게 잘 다듬어진 외부에 비해 내부는 돌의 뒷뿌리가 삐죽삐죽 나와 벽면이 고르지 않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정상까지 뚫려서 속이 비어 있다. 동쪽 절반이 판돌로 막혀있는 정상부는 정(井)자 모양으로 맞물린 길다란 석재의 끝이 바깥까지 뚫고 나와 있다. 이런..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 銀杏나무.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 銀杏나무. 천연기념물 제175호)   경북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외 8필에 위치하고 있는 은행나무가 최근 가지가 꺾어지면서 일간지에 소개되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나무에 대한 내용과 기사를 소개하고, 임하댐 건설로 잠길 뻔한 여건 속에서 살리게 된 비화(秘話)도 다음과 설명하고자 한다.  1.용계리 은행나무 소개안동 용계리 은행나무(安東 龍溪里 銀杏나무. 천연기념물 제175호. 경북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외 8필)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

달성보에서 전하는 나의 메세지

달성보 노을공원에서   내 이제 강물이 되어 가노니- 느끼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자문자답 형식으로 적어본 산문詩 - 그대가 남자이기에 상대방이 여성이랍시고행여 나이가 비슷한 남자 또래라고함부로 대하거나, 가볍게 여기거나사춘기 시절처럼 여기지 마라 그대가 아직도 젊음이 가득한아름다움이 남아 있는 여성이랍시고행여 상대방 외모가 별로랍시고또한 자신은 아직도 이팔청춘처럼 생각하지 마라 석 자 물속은 알아도한 사람 마음속은 모른다고 했다.저 우주에서 나를 본다면개미보다 적고 먼지에 불과하다 지금 우리들은 저기 저기 좁은 계곡물이 흘러큰 강을 지나 낙동강 같이 넓고도 아득한바다 입구에 저절로 흘러가고 있다아무리 허우적거려도 모든 주위가몽땅 같이 가고 있다. 이제는 세상을 너무 알게 되었고,모든 사물을 보기만 해도무..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대구동우회 봉사단 단합대회 겸 가창 남지장사 문화답사와 오찬(1)

봉사단 단합대회 겸 나들이 행사 - 가창 남지장사 문화재 답사와 오찬 등(1) 행정동우회 카페운영의 역사 재조명  행정동우회 카페가 2010년 3월 24일, 카페지기 이정환 님이 개설하신 후 14년이 경과하면서 동우회원은 1천여 명으로 늘어났고, 카페 상설 인원은 700여 명으으로 번창했습니다. 카페에 들어오셔서 직접 운용을 못하고 휴대폰 카톡을 이용하시는 동우회원님들과  단순히  열기와 읽기로 보시는 일반인까지 합하면 아마 수천 명이 될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처럼 대구동우회가 일취월장 발전하게 된것은 최근 동우회가 사무처의 많은 노력의 결과로 사단법인체가 되어 예산 집행은 물론, 당당히 단체로서의 역활 비중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 결과이며, 또한 많은 회원님들께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대구시와 동..

카테고리 없음 2024.07.14

둥지색소폰 연주 - 디스코 메들리 (2024. 6. 25, 수성못)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연주 안내)1. 일 시 : 2024. 6. 25 오후 7 : 00 - 10 : 002. 장 소 : 대구 수성못 남편무대3. 연주단체 : 둥지색소폰 일행 10여 명4. 연주곡목(디스코) :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흙에 살리라5. 연주 감상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하순 25일은 다행하게도 날씨는 청명하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이었다.    '둥지색소폰(원장 강정순)' 연주단은 수성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시, 수성구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수시로 참가하여 연주봉사를 하고 있어 구민, 시민들이 많이 알고 있다.   사전 연주단에서는 수성구에 수성못 연주 신청, 승인을 받은 후 연주 당일  저녁, 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보고싶은 전우에게 : 참전용사 이하영)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6.25전쟁 제74주년 행사(2024. 6. 25, 대구 엑스코)- 보고싶은 전우에게 : 참전용사 이하영 낭독   2024년 6월 25일, 6·25전쟁 74주년 행사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하영 6.25참전유공자회 이사는 '보고싶은 전우에게' 편지를 낭독하였다.  1932년 경북 성주군 출생, 성주농업고등학교 재학 중 6.25 전쟁 발발, 학도병으로 백선엽 장군이 이끄는 1사단 다부동전투에 참전하여 승전한 후 평안도 운산까지 진격한 참전용사다.  ‘6•25참전학도병충훈비(2019. 6.22 제막)   경북 성주 성주중학교 교정에는 ‘6•25참전학도병충훈비’가 있다.  6•25전쟁 당시 자진 입대하여..

2024 제16회실버가요제 - NJ북난타 임애자 원장 등 9명 : 남원의 애수, 대지의 항구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제16회 실버가요제 특별초청공연 – NJ북난타(임애자 원장 등 9명)    2024년 6월 15일(토) 오후 6시,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 내)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중•동•서•북대구지회가 주관하는 2024 제16회 실버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특별초청 받은 NJ북난타(임애자 원장 등 9명)는 ‘남원의 애수’와 ‘대지의 항구 두 곡을 북난타로 연주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지난 6월 1일 예심이 치루었는데 65세 이상 139명이 신청하여 6월 15일 13명이 결승전에 참여하여 특별초청공연과 축하공연과 함께 신나는 여름..

증산초등학교와 유성리 처진소나무 소개

연초에 증산초등학교 기사를 올린 내용을 다시 소개합니다. 과거 서너 번 들렸습니다,    증산초등학교와 유성리 처진소나무 소개   아래 사진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를 지나 김천을 잇는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증산초등학교 전경과 교정에 졸업생이 세운 비(碑)문이다. 1932년 제1회 졸업(20명) 이후 60년이 지난 1992년 경에 아래 비문이 세워졌으며, 국민학교 교명이 1996년에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2023년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생 12명이 다니고 있음.(촬영 : 2018. 8. 26)   바로 옆에는 증산면 청사가 있고 청사 앞에는 소나무 수령 200년 1구루, 250년 2구루 등 3구루가 있는데 수형이 수려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 증산면 주변은 신라불교를 전래한 도선국사 아도화상이 창건..

김천 증산초등학교를 살린 감동 이야기(조선일보 기사 소개)

참고 : 2024. 6. 18(화) (A12 사회면)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감동드라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전문을 소개합니다.          내용이 다소 긴 글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민과 다양한 해결책을 개인적으로 느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자 올림)      '폐교 위기' 초등학교, 80대 신입생들이 살렸다            전교생 22명 중 15명이 어르신… 경북 김천시 증산초교 가보니                                                                  김천 조선일보 이승규 기자 2024.06.18   경북 김천시 증산면. 주민 960명이 사는 작은 산골 동네다. 지난 5일 이곳에 하나뿐인 학교 증산초등학교에 들..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 스스로의 몸에 부끄럽지 않게 살자. 심장의 무게는 겨우 300그램에 불과하다.이 작고 가벼운 심장이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단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는 심장 덕에 우리는 살아 있다. 심장에서 내보낸 피는 혈관을 타고 약 2억 7천만 킬로미터를 돈다. 하루에 말이다.뇌의 무게는 평균 1,300그램이고 그 안에 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하루에 700만 개의 세포가 움직이며 우리의 사고를 돕는다.시신경은 약 70만 개의 신경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눈에 들어오는 1억 3천 2백만 건의 정보를 뇌에 기록하고 전달 한다.폐활량은 약 3,000cc이고 하루에 2만 3,000번의 숨을 쉰다.혀의 길이는 약 8센티미터이고 하루에 4,800개의 단어를 말한다...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엇갈린 운명'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엇갈린 운명' • 가치 있게 살고자 한다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 톨스토이   인도의 부유한 시크교 집안에서 태어난 선다 싱은 16세 때 하나님을 만나는 신비한 체험을 한 뒤 기독교도가 되었다. 그는 19세부터 무려 20년간 주민들의 박해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티베트 선교에 전념했다. 하루는 선다 싱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눈보라를 뚫고 네 팔의 고산지대를 가고 있었다. 그는 마침 방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 동행했다.   얼마쯤 걸었을까. 그들은 산 중턱에서 눈밭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선다 싱이 그를 일으켜 세우며 동행자에게 말했다.  "이 사람을 데리고 갑시다. 내버려 두면 얼어 죽을 것 같소"  동행자는 펄쩍 뛰었..

대경상록자원봉사단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와 묘역정화활동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퇴직자로 구성되어 활동중인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 내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과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 등 21명은 2024년 6월 12일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고, 헌화와 분향 등 참배를 드렸으며, 선열들의 묘역을 닦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렸다. 이곳에서는 총 52기의 애국지사가 모셔져 있는데  국내의 유일한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이다.     현장을 찾은 일행들은 참배와 묘역자연정화활동을 통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분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이 영원히 국민 모든분들에게 이어나가기를 소망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관련 사진)                                                  안 내 문 이곳 국립..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대구 앞산 '현충탑'을 찾다

2024년 6월 5일 오후 대경상록봉사단 영상반은 제69회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당일 혼잡을 피하고자 하루 일찍 앞산 충혼탑을  찾았다. 우리들은 언제부터인가 현충일 하루 전 오후에 해마다 이곳을 의무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날씨는  다소 무더운 날씨였으나 쾌청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우리 일행은 충혼탑을 바라보며 예를 갖추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충절을 기렸다.   앞산에서 북쪽을 향하여 대구시가지를 바라보니 그전보다 더욱 활기가 차고 깨끗하였다. 멀리 신령스러운  팔공산은 웅장한 산줄기를 서쪽, 동쪽을 감싸고 말없이 시가지를 지키고 있었다.   호국 영령이시여 !  예전보다 더욱 삶이 힘들어지고 있는 이 때 이 조국을 굳건히 지켜주소서.   엄청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지구재앙이 세계곳곳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