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위치한 마을로, 2012년부터 달성군이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되었다. 총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새롭게 개발된 것이 이 마을의 탄생 배경이다. '마비정' 명칭의 유래 마비정 마을의 이름은 조선 시대 때 말을 풀어 놓아 먹이던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말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옛날, '비무' 라는 천리마와 '백희' 라는 암말이 마을 대나무 숲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비무가 꽃과 약초를 구하러 떠난 사이, 전쟁터로 향하던 장수 마고담이 천리마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나무 숲에 있던 백희를 비무로 착각해 전쟁에 나설 것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