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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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갯벌 여행을 가다(1) -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남 신안군 갯벌 여행을 가다(1) - 출발부터 도착까지 3년 동안 코로나 후휴증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드디어 4월부터는 그 기세가 꺾기고 통제가 완화됨에 따라 부부 모임을 수십년 해오던 우리 일행들은 1박2일(당초 2박3일) 계획으로 오래 전부터 계획하였던 전남 신안군 섬나라 여행을 결정하였다. 짧은기간이지만 수년 만에 이루어진 외출이라 마음 설레이면서 2023년 5월 5일 연휴에 8명이 차 한 대로 출발하였다. 여행지는 신안군 증도면으로서 전남 무안에서 섬을 5개나 통과(현재 모두 차량으로 통과 가능)하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지역과 신안해저유물 발굴지역 등이다. 현장은 우리 일행 한 분이 예전에 가 본 경험 있어 숙박 예약과 안내까지 하게 되어 무리가 없었다. 그런데 정말..

여행/국내여행 2023.06.11

김천에는 '반달곰 김오삼'이가 있다.

김천에는 '반달곰 김오삼'이가 있다. ‘반달곰 김오삼’에 대하여 이글을 쓰는 쓰는 본인은 금번 대구시행정동우회에서 문화답사지로서 김천 부항댐을 방문했을 때 문화해설사 김미라 님이 들려준 실화로서 수년 전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방송한 내용인데 이제 잊혀질뻔 하였으나 다시 내용을 생생하게 알게 되어 관련 자료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이 옮겨봅니다. 과거 반달가슴곰(반달곰)은 국내 깊은 산 속 어디든 살던 동물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시행된 해수구제(害獸驅除·인간에게 해로운 동물 제거) 정책 탓에 호랑이와 함께 무차별 포획되는 수난을 겪었다. 이후 6·25 전쟁을 거치고 웅담을 노린 밀렵이 횡행하며 급격히 줄었다. 1990년대 말 반달곰 멸종 우려가 커지던 중 “지리산에서 반달곰을 봤다”는 이야기가 나왔..

백년설 가수 외손자 최현진 씨(미국 거주) 외조부 모교 성주고 방문

박동주 교장선생님, 주설자, 최현진, 이명은, 이태희(오른쪽으로부터) 백년설 가수 외손자 최현진 씨(미국 거주) 외조부 모교 성주고 방문  일 자 : 2023년 4월 17일(화)  방문지 : 성주고등학교, 성주고 역사관, 백년설 노래비 3개소(성주고 교정, 성주이씨 시비(詩碑) 공원, 성밖숲), 오현재(五峴齋, 성주 이씨 재실), 사우당 종택(한옥∙다도茶道 체험), 범사 이상희 문고(대구두류도서관)  동 행 : 주설자, 이명은, 이태희  목 적 : 최현진 씨는 32세 미혼 청년, 1954년 경북 성주 성주농업보습학교 제4회 졸업한 백년설(본명:이갑룡, 1914∼1980) 외손자로서 미국에서 태어나 부모님 사업관계로 한국 서울에서 거주하는 동안 초•중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LA 거주..

성주 이씨 유래와 중시조 재실 오현재(中始祖 齋室 梧峴齊)

오현재(梧峴齋)와 성주이씨 시조 신라재상 순유(純由) 제단비(齊壇碑) 성주 이씨 유래와 시조 시조 이순유(李純由) 성주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성씨는 경주 이씨로부터 갈라져 나와 시조인 이순유(李純由)는 알평의 후손으로 신라 말엽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냈으며 경순왕조(敬順王朝ㆍ927~935년)에 재상(宰相)까지 올랐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이순유는 아우 이돈유(李敦由)와 더불어 기울어져 가는 신라의 마지막을 지켜본 충신으로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자 마의태자(麻衣太子)와 함께 민심을 수습하고 천년의 사직(社稷)을 보존하기 위하여 구국의 방책을 기도하였으나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름마저 극신(克臣)이라 고쳐 지금의 성주읍 경산리(京山里)에 옮겨 숨어 살았다고 한다..

울산 대왕암공원 답사(대구시수성구동우회 주관)

대왕암공원 송림길 소개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 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동쪽 끝에 있으며 동해안과 접하고 있다. 대왕암에는 신라왕조 때의 임금인 문무대왕이 경상북도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뒤 사람들은 등대산 끝 용추암 일대를 대왕암(대왕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해상으로 여러 가지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있어서 울주군의 간절곶과 더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졌다.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여러 가지 기암절벽과 돌섬들이 자연..

동우회 봉사단 중구노인복지관 5월 급식봉사활동

참여 단원 단체 기념 촬영 (급식봉사 활동 개요) ○ 일 시 : 2023년 5월 26일(금) 10:30 - 13:30 ○ 장 소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6층) 경로식당 ○ 참여자(15명) : 김병규 회장, 안병목 봉사단장, 송귀순, 이영순, 엄수범, 손윤희, 이숙진, 서상갑, 전미향, 윤미영, 김경화, 김기동, 이종무, 박병용, 이태희 ○ 급식 인원 : 350여 명 (관련 사진) 김동옥 영양사로부터 식단 배식 설명 활동 종료 후 단원 좌담회 봉사활동 참여기(參與記) 5월 26일은 행정동우회 봉사단원들이 중구노인복지관에 급식봉사하는 날이다. 매월 참여하는 동우회원 이외에도 일반인이면서도 직장을 가지고 있는 김경화, 이숙진, 윤미영 님도 참여하여 분위기는 한층더 빛이 났다. 더욱이 오늘은 금요일, 찰밥 오곡..

2023 봄 문화유적 탐방(5) - 사명대사공원

공원 상부에 있는 조형물(2021. 11. 4 촬영) 사명대사공원 사명대사공원은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관광지를 모토로 2020년 개원하였다. 공원 안에는 김천시립박물관과 한옥숙박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 문화원, 다도체험과 예절교육을 할 수 있는 솔향 다원, 치유의 숲, 평화의 탑, 화합의 물레방아, 복을 주는 두꺼비, 유정쉼터 등이 있다. 사명대사 공원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물은 5층 목탑인 '평화의 탑'이다. 신라 황룡사 9층 목탑을 참조해 만들어졌다. 평화의 탑은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보듬은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담아 건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목탑이다. (높이 41.2m) 평화의 탑은 낮에도 밤에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김천의 랜드마크이다. 밤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불을 밝..

2023 봄 문화유적 탐방(4) - 직지사

동국제1가람황악산문(2021. 8.8 촬영) 불국의 나라 대웅전에 가려면 일주문, 대양문, 금강문, 천왕문, 만세루 등 다섯개의 문을 거처야만 부처님을 볼 수 있다. 북방다문천왕상, 동방지국천왕상 남방증장천왕상, 서방광목천왕상 대웅전(2022. 11. 4 촬영) 보물 제1576호인 직지사 대웅전은 2층 5간의 웅장한 규모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735년(영조11년)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아미타여래불과 약사여래불을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각지붕으로 중건되었다. 대웅전 앞 삼층석탑은 1974년 문경 도천사지로부터 이전한 것으로 보물 제606호로 지정되었다. 단풍나무길(2022. 11. 4 촬영) 사명대사 영탱 (Painting of Priest Sammyeong) 직지사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2023 봄 문화유적 탐방(3) - 제120차 정기 이사회 개최

제120차 정기 이사회 개최 (회의 개최 내용) 일 시 : 5. 23 12:00 장 소 : 김천시 지례면 두꺼비식당 회의 내용 - 故 이종주 전 대구시장님 별세에 따른 묵념 - 김병규 회장 인사 - 2022 회계연도 결산보고 - 2023 업무추진실적보고 및 향후 업무추진계획 보고 - 2023년도 회원명부 배부 - 2023년도 회비 납부 부탁 - 건배제의 - 오찬 (관련 사진) 김병규 회장 회의 개회 선언 故 이종주 전 대구시장님 별세에 따른 묵념 김병규 회장 인사 안병목 이사 감사보고 결산안 및 업무보고 등 박수로 통과 최병윤 자문위원장 건배제의 이중근 고문 건배제의 김영창 前 회장 건배제의 이영길 부회장 건배제의 허중구 부회장 건배제의 이경순 부회장 건배제의 오찬 사진 촬영 : 김성길, 이태희 감사합니다

2023 봄 문화유적 탐방(2) - 김천 부항댐

김천 부항댐 문화 답사 (시설목적) 태풍 루사가 지나간 후 홍수피해를 예방할 필요에 따라 김천시 일대를 흐르는 감천 연안지역의 홍수피해 최소화, 경상북도 중서부권 지역의 생공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하류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공급 및 댐의 관광지화를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건설 (개요) 위치 : 김천시 지례면 부항로 195(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유촌리 일원) 사업기간 : 2002년 ~ 2013년 11월 20일 형식 :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CFRD) 길이 : 472m 높이 : 64.0m 총저수용량 : 54.27백만m3 (홍수조절용량 12.3km2) 저수면적 : 82.0km2 발전용량 : 3,310MWh/년 (주변 각종 문화•관광시설물) 부항댐 출렁다리(256m 현수교), ..

제120차 정기 이사회 개최 및 봄 문화유적 탐방(1) - 회원들의 만남

제120차 정기 이사회 개최 및 봄 문화유적 탐방(1) - 회원들의 만남 (개최 개요)  일 시 : 2023. 5. 23(화) 09:00∼18:00  장 소 : 김천 부항댐, 희의 및 오찬(식당),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등  인 원 : 60여 명 정도  정기 이사회(개요) - 2023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3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 - 2022 회계년도 결산 - 2023 자원봉사 활동계획 - 동우회 발전 방안 - 2023 동우회원 명부 제작 배부 등 (관련 사진) 참가 회원 단체 기념 촬영(김천 부항댐) 반월당 출발지점에서 회원들의 만남 이재성 인사혁신과장 인사(반월당 출발 버스) 이문영 인사기획팀장 인사 김대묵 수석부회장 인사 북구 동우회 임석천 전 회장 인사 남구 동우회 강이..

사우당종택(四友堂 宗澤) 영모당에서 내려다 본 윤동마을의 산과 들(3)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경북 성주 수륜면 윤동마을 사우당 종택 중에서 사우당 용마루 높이에 문절공 김용초를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재실 영모당이 있다. 원래 영모당은 김천시 부항면에 있었지만 부항댐 건설로 최근 윤동마을로 이전됐다고 한다. 종택의 이름 사우당은 이곳 윤동마을에 입향한 김관석(金關石)의 호에서 유래했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인 사우당 김관석이 이곳에 터를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 윤동마을은 의성김씨 집성촌이 되었으며,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 다음 사진은 미국에서 외할아버지의 고향인 성주를 처음 방문하는 최현진 씨, 성주중고등학교 前 동창회장 주설자 님, 前 성주군부녀회 이명은 님 등 몇 명이 류정숙 종부님 댁을 방문한 ..

백년설 외손자 최현진 성주 대구 방문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백년설 가수 외손자 최현진 '백년설 노래비' 를 찾아서 백년설•심연옥 부부 가수는 가족들과 함께 1963년 미국으로 거너가 이민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모국 대한민국을 한시도 잊지 않고 한국 많은 분들과 교류하였고, 이혜정 씨와 이길영 씨 남매도 수시로 한국을 방문, 방송사에 들려 부모님의 노래를 불러 가수 못지않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혜정 씨는 부군과 함께 10년 동안 한국에 귀국하여 사업을 하는 동안 두 아들도 서울에서 초•중학교를 다녔다. 이후 다시 부모와 함께 미국에 건너간 두 아들(백년설 외손자)은 짧은 기간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다른 주에서 스스로 각각 독립하여 생활하고 있다. 이혜정 씨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공인회..

거리 응원을 함께한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 소개와 선수들의 모습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 소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운영에 참가한 동우회 봉사단과 함께 공연단으로 함께 한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선수들과 시민들 모두 흥겹고 즐거운 축제마당이 되었습니다. 동우회 봉사단원들도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합창하여 흥을 북돋았으며, 선수들도 손을 흔들며 즐거워 했습니다.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는 10여 년 전 대구시 만촌동에서 ‘고모령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최초 발족한 후 2020년 지산동에서 본격적으로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올려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오늘까지 많은 발전이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구성은 이종섭 단장과 이상대 지휘 아래 25명이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시민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 선사와 함께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 응원 - 봉사단원들의 만남과 응원

대구시는 2023. 4. 2,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Gold Label) 대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80팀 2,316명의 거리 응원 및 공연팀을 공개모집하여 행사를 알차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행정동우회에서도 봉사단원에서 구성된 응원팀 60여 명이 아침 7시부터 수성네거리(스타벅스 앞)에 집합하여 봉사단복으로 참여하였고, 응원 현수막, 식수, 종이로 만든 응원도구(클래퍼 보드) 등을 대구시로부터 제공 받았다. 우리 응원팀은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하여 달리는 선수들을 열열이 응원하였으며, 특히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단’이 같은 장소에서 흥겨운 가요연주를 하여 참여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 응원 - 봉사단원들의 만남과 응원

대구시는 2023. 4. 2,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유일 골드라벨(Gold Label) 대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80팀 2,316명의 거리 응원 및 공연팀을 공개모집하여 행사를 알차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행정동우회에서도 봉사단원에서 구성된 응원팀 60여 명이 아침 7시부터 수성네거리(스타벅스 앞)에 집합하여 봉사단복으로 참여하였고, 응원 현수막, 식수, 종이로 만든 응원도구(클래퍼 보드) 등을 대구시로부터 제공 받았다. 우리 응원팀은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하여 달리는 선수들을 열열이 응원하였으며, 특히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단’이 같은 장소에서 흥겨운 가요연주를 하여 참여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응원 공연과 선수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 응원 공연에 참여한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 단원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 소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운영에 참가한 동우회 봉사단과 함께 공연단으로 함께 한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선수들과 시민들 모두 흥겹고 즐거운 축제마당이 되었습니다. 동우회 봉사단원들도 연주에 맞추어 노래를 합창하여 흥을 북돋았으며, 선수들도 손을 흔들며 즐거워 했습니다.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는 10여 년 전 대구시 만촌동에서 ‘고모령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최초 발족한 후 2020년 지산동에서 본격적으로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올려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오늘까지 많은 발전이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구성은 이종섭 단장과 이상대 지휘 아래 25명이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욱 시민..

'내 고향 성주 고을' 노래와 성주 명승지 영상 소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성주 명승지 사진 이모저모) 성주읍 도심지 낮은 언덕에 자리잡은 성주여자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사방을 바라보노라면 읍소재지 아기자기한 풍경이 눈에 쏙 들어온다. 특히 서쪽 방향을 보노라면 산과 들이 손에 잡힐듯 자연의 모습이 아름답다. 눈앞에는 아담한 주택들이 옹기종기 정답게 모여 있고 바로 옆 성밖숲은 수백년 넘은 떡버들나무들로 욱어져 풍광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 너머에는 끝없이 펼쳐진 참외밭 비닐하우스가 하얗게 줄지어 장관을 이룬다. 우리나라 참외 70%가 이곳 산지에서 전국으로 실려나가고 동남아 수출까지 하고 있다하니 놀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또 유심히 쳐다보노라면 왼쪽에는 다소 높은 봉우리들이 작아지면서 키재기 하듯 이어져 있다. 일곱봉우리가 '칠봉산'으로..

李相熙 前 내무부장관 육성(노래) - 진주 남강 동영상

강남달 1927년 김서정(金曙汀, 본명 永煥) 작사·작곡으로 발표된 대중가요. 1927년 제작된 무성영화「낙화유수」의 주제가 일본식의 유행가나 외국의 가요를 번안해 부르던 당시 우리나라 창작 대중가요 제1호 작품 1절 강남 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 밤을 홀로 새우나 2절 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 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3절 강남에 달이 지면 외로운 신세 부평의 잎사귀에 벌레가 우네 차라리 이 몸은 잠들리로다 님이 절로 오시어서 깨울 때까지 이상희李相熙 前 내무부장관님께서 ‘강남달’ 노래의 유래와 육성으로 노래를 감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