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2024/06 7

2024 제16회실버가요제 - NJ북난타 임애자 원장 등 9명 : 남원의 애수, 대지의 항구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4 제16회 실버가요제 특별초청공연 – NJ북난타(임애자 원장 등 9명)    2024년 6월 15일(토) 오후 6시,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 내)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중•동•서•북대구지회가 주관하는 2024 제16회 실버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특별초청 받은 NJ북난타(임애자 원장 등 9명)는 ‘남원의 애수’와 ‘대지의 항구 두 곡을 북난타로 연주하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지난 6월 1일 예심이 치루었는데 65세 이상 139명이 신청하여 6월 15일 13명이 결승전에 참여하여 특별초청공연과 축하공연과 함께 신나는 여름..

증산초등학교와 유성리 처진소나무 소개

연초에 증산초등학교 기사를 올린 내용을 다시 소개합니다. 과거 서너 번 들렸습니다,    증산초등학교와 유성리 처진소나무 소개   아래 사진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를 지나 김천을 잇는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증산초등학교 전경과 교정에 졸업생이 세운 비(碑)문이다. 1932년 제1회 졸업(20명) 이후 60년이 지난 1992년 경에 아래 비문이 세워졌으며, 국민학교 교명이 1996년에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2023년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생 12명이 다니고 있음.(촬영 : 2018. 8. 26)   바로 옆에는 증산면 청사가 있고 청사 앞에는 소나무 수령 200년 1구루, 250년 2구루 등 3구루가 있는데 수형이 수려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 증산면 주변은 신라불교를 전래한 도선국사 아도화상이 창건..

김천 증산초등학교를 살린 감동 이야기(조선일보 기사 소개)

참고 : 2024. 6. 18(화) (A12 사회면)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감동드라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전문을 소개합니다.          내용이 다소 긴 글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민과 다양한 해결책을 개인적으로 느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자 올림)      '폐교 위기' 초등학교, 80대 신입생들이 살렸다            전교생 22명 중 15명이 어르신… 경북 김천시 증산초교 가보니                                                                  김천 조선일보 이승규 기자 2024.06.18   경북 김천시 증산면. 주민 960명이 사는 작은 산골 동네다. 지난 5일 이곳에 하나뿐인 학교 증산초등학교에 들..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심장은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 스스로의 몸에 부끄럽지 않게 살자. 심장의 무게는 겨우 300그램에 불과하다.이 작고 가벼운 심장이 하루에 10만 번 이상 뛴다. 단 1초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는 심장 덕에 우리는 살아 있다. 심장에서 내보낸 피는 혈관을 타고 약 2억 7천만 킬로미터를 돈다. 하루에 말이다.뇌의 무게는 평균 1,300그램이고 그 안에 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하루에 700만 개의 세포가 움직이며 우리의 사고를 돕는다.시신경은 약 70만 개의 신경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눈에 들어오는 1억 3천 2백만 건의 정보를 뇌에 기록하고 전달 한다.폐활량은 약 3,000cc이고 하루에 2만 3,000번의 숨을 쉰다.혀의 길이는 약 8센티미터이고 하루에 4,800개의 단어를 말한다...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엇갈린 운명'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엇갈린 운명' • 가치 있게 살고자 한다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  - 톨스토이   인도의 부유한 시크교 집안에서 태어난 선다 싱은 16세 때 하나님을 만나는 신비한 체험을 한 뒤 기독교도가 되었다. 그는 19세부터 무려 20년간 주민들의 박해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며 티베트 선교에 전념했다. 하루는 선다 싱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눈보라를 뚫고 네 팔의 고산지대를 가고 있었다. 그는 마침 방향이 같은 사람을 만나 동행했다.   얼마쯤 걸었을까. 그들은 산 중턱에서 눈밭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선다 싱이 그를 일으켜 세우며 동행자에게 말했다.  "이 사람을 데리고 갑시다. 내버려 두면 얼어 죽을 것 같소"  동행자는 펄쩍 뛰었..

대경상록자원봉사단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와 묘역정화활동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공무원 퇴직자로 구성되어 활동중인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 내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과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 등 21명은 2024년 6월 12일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하고, 헌화와 분향 등 참배를 드렸으며, 선열들의 묘역을 닦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렸다. 이곳에서는 총 52기의 애국지사가 모셔져 있는데  국내의 유일한 독립유공자 집단묘역이다.     현장을 찾은 일행들은 참배와 묘역자연정화활동을 통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분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이 영원히 국민 모든분들에게 이어나가기를 소망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관련 사진)                                                  안 내 문 이곳 국립..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대구 앞산 '현충탑'을 찾다

2024년 6월 5일 오후 대경상록봉사단 영상반은 제69회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당일 혼잡을 피하고자 하루 일찍 앞산 충혼탑을  찾았다. 우리들은 언제부터인가 현충일 하루 전 오후에 해마다 이곳을 의무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날씨는  다소 무더운 날씨였으나 쾌청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우리 일행은 충혼탑을 바라보며 예를 갖추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애국충절을 기렸다.   앞산에서 북쪽을 향하여 대구시가지를 바라보니 그전보다 더욱 활기가 차고 깨끗하였다. 멀리 신령스러운  팔공산은 웅장한 산줄기를 서쪽, 동쪽을 감싸고 말없이 시가지를 지키고 있었다.   호국 영령이시여 !  예전보다 더욱 삶이 힘들어지고 있는 이 때 이 조국을 굳건히 지켜주소서.   엄청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지구재앙이 세계곳곳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