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2024/06/20 2

증산초등학교와 유성리 처진소나무 소개

연초에 증산초등학교 기사를 올린 내용을 다시 소개합니다. 과거 서너 번 들렸습니다,    증산초등학교와 유성리 처진소나무 소개   아래 사진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를 지나 김천을 잇는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증산초등학교 전경과 교정에 졸업생이 세운 비(碑)문이다. 1932년 제1회 졸업(20명) 이후 60년이 지난 1992년 경에 아래 비문이 세워졌으며, 국민학교 교명이 1996년에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2023년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생 12명이 다니고 있음.(촬영 : 2018. 8. 26)   바로 옆에는 증산면 청사가 있고 청사 앞에는 소나무 수령 200년 1구루, 250년 2구루 등 3구루가 있는데 수형이 수려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 증산면 주변은 신라불교를 전래한 도선국사 아도화상이 창건..

김천 증산초등학교를 살린 감동 이야기(조선일보 기사 소개)

참고 : 2024. 6. 18(화) (A12 사회면)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감동드라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전문을 소개합니다.          내용이 다소 긴 글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민과 다양한 해결책을 개인적으로 느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자 올림)      '폐교 위기' 초등학교, 80대 신입생들이 살렸다            전교생 22명 중 15명이 어르신… 경북 김천시 증산초교 가보니                                                                  김천 조선일보 이승규 기자 2024.06.18   경북 김천시 증산면. 주민 960명이 사는 작은 산골 동네다. 지난 5일 이곳에 하나뿐인 학교 증산초등학교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