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2024/03 8

경북 울진 월송정

월송정 문화유적 ⦁ 도로명 주소 :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로 517 ⦁ 구(지번) 주소 : 평해읍 월송리 362-2 (지번) ⦁ 전화 : 054-782-1501 ⦁ 정보 : 주차 가능 월송정 정보 월송정(越松亭)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로 517(월송리 362-8)에 위치한 정자로 관동팔경의 하나로 손꼽혔다. 고려시대 때 처음 만들어졌다. 울진군지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네 화랑인 영랑, 술랑, 남석, 안상의 유람지였다고 한다. 월송정의 명칭은 달빛과 어울리는 솔숲이라는 뜻(月松을 잘못 표기)에서 유래되었나는 설과 신선이 솔숲을 날아 넘는다는 뜻(越松)에서 유래되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 1326년 고려 충숙왕 13년에 존무사 박숙이 처음 지었다. ⦁ 조선 연산군 때 관찰사 박원종이 ..

후포 등기산 登起山(등대)공원

후포 등기산 登起山(등대)공원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구름다리를 건너면 후포등기산 공원으로 이어진다. 후포등대 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적 등대 조형물들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와 외국 유명 등대의 모형들이 있어 등대의 역사,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과 전망대, 동해를 바라보는 풍경은 어디에도 빼놓을 수 없는 유명 장소로 소문나 있다. 또한 등기산공원은 1968년에 처음 불을 밝힌 후포 등대가 있는데 불빛이 35km에 이르고 울릉도와 제일 가까운 등대라고 한다.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등대를 모형으로 제작·설치 ⦁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 ⦁ 1611년에 세워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코르두앙 ..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소개 소개에 앞서 드리는 말씀 본인은 작년 2023. 3. 27부터 4일간 가족, 친구들과 동해안을 며칠간 여행하였습니다. 제목은 친구 네사람 가족과 금혼식 기념 여행이었습니다. 그중 첫날은 강구항과 망향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한다음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도로길중 하나인 동해안 도로를 따라 푸른바다와 해안 절경을 구경보면서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와 등기산공원, 그리고 월송정 등을 다녔습니다. 만약 우리 동우회 회원들도 시간을 따로 만들어 이외 여행지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후포항 식사, 인근 불영사 등을 거쳐 돌아오는 길에는 산세 아름다운 옥계계곡을 거쳐 대구로 오면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장소와 코스는 편하게 조정) 백암온천에는 평일에는 상당히 여러개 숙박시설이 있어 사전 예약..

어느 갑부가 전하는 인생 조언

나의 편지를 읽는 고마운 당신에게! 오늘도 자네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아침밥은 꼭 챙겨먹게나. 여기까지 와보니 알겠더군.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프로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비싼 차도 70프로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었고, 호화로운 우리 집도 70프로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프로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 이였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비기며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이었지! 하지만 후반전은 달랐다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 혈압, 혈당, 당뇨, 요산을 낮추기에 후반전은 급급했지. 전반전은 나보다 높은 코치의 명령..

청라언덕과 3.1운동만세길 등 주변 소개

청라언덕과 3.1운동만세길 등 주변 소개 2024년 3월 1일은 105주년 삼일절이다. 삼천만 온 국민이 ‘대한독립만세!!’라고 목놓아 외쳤던 날이다. 날씨는 차갑고 아직도 겨울이 계속되고 있는듯하다. 시내 나온 김에 오후 늦게사 3.1운동만세길과 청라언덕을 찾아 글과 사진을 담아본다. 청라언덕은 19C초 기독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면서 담쟁이를 많이 심은데서 유래되었으며, 달성토성이 대구의 중심이었을 동쪽에 있다하여 동산으로도 불리운다. 아름다운 정원인 이곳은 스윗즈주택, 챔니스주택, 블레어주택 등 옛 선교사들이 생활하였던 주택인데 3채는 모두 100여 년 선교사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대구시 유명문화재 24호로 지정된 스윗즈주택은 선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1890년대∼1900년대에 사용된 의료기기..

대구 북구 금호강 정월 대보름 축제 이모저모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관련 사진) 올해까지 10주년을 맞이하는 금호강대보름축제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달집 높이 13미터, 너비 10미터로 전국 두 번째로 큰 행사라고 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행사 등으로 시작하여 참여 인파는 3만여 명에 달하였다. 달집 태우기 전 달집 앞 차례상 앞에서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단체장들은 대구발전과 무사 안녕을 비는 절을 올렸다. 다음에는 풍물놀이에 이어 장수복장으로 등장한 무사들 여러 명은 대형 깃발로 참가 시민들 머리 위를 휘저으며 액운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하여 참가 시민들은 즐거운 탄성을 질렀다. 특히 달집을 태우기 시작 후 모든 시민들이 '5,,4,3,2,1까지 합창이 끝나자 로켓 발사 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