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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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 하는 사람의 차이

가야돌 2023. 9. 8. 12:16

아름다운 팔공산 - 케불카 정상(해발 820m)(2023. 9.6)
케불카 정상에서 내려다본 대구 시가지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생활 하는 사람의 차이

*위 제목(題目)과 관련(關聯)해서 전통 있는 명문대학인 영국의 켐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에서는 흡연(吸煙), 음주(飮酒), 경제문제(經濟問題), 사회적 지위(社會的地位), 일하는 스타일(STYLE),인간관계(人間關係)등등과 함께 조사(調査)한 바에 의하면 의외(意外)의 사실(事實) 즉, 뜻밖의 내용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과 술을 마시는 것과 그 외 여러 조사(調査항목들이 인간 수명(壽命)과 전혀 무관(無關)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보다 훨씬 이색적(異色的)인 조사 결과(結果)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그 이색적(異色的조사 결과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상상(想像)이라도 되시는지요단명(短命)하는 사람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과의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다는 것일까요?

-일하는 스타일 때문일까요?
-사회적社會的)지위(地位)에 영향(影響)이 있어서 일까요아니면
-경제 상황(經濟 狀況)이 나빠서였겠습니까그래서
-인간 수명이 짧아졌다는 말씀일까요하지만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要因)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것을 보면 건강하고 장수(長壽)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의외(意外)의 내용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우정(友情즉 '친구(親舊)''에서 그 원인(原因)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친구(親舊)가 없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stress)에 시달리고 마음고생(苦生)이 심()하고 쉽게 병()에 걸리고 노화(老化)가 빨라지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놀라운 사실(事實)입니다.

*인생(人生)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누는 친구(親舊)들이 주위(周圍)에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時間)이 많을수록스트레스(stress)가 줄고 훨씬 더 건강(健康)한 삶을 유지(維持)했다는 것입니다.

*과연(果然그렇다면 친구(親舊)란 나와 어떤 사이를 친구(親舊)라고 말하고 싶으십니까?

*친구(親舊)진정(眞正)한 친구란환경(環境)이 좋던 환경이 여의(如意)치 않던늘 내 주위(周圍)에 함께 있었으면 하는 부담(負擔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이런 저런 문제(問題)가 생겼을 때 저절로 마음을 열고 의논(議論)하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좋은 소식(所息)을 들으면 제일(第一먼저 그 기분좋은 일을 알리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다른 사람에게는 밝히고 싶지 않은 내용이나 일까지도 그에게만은 내 속내를 얘기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마음이 아프고 괴롭고 외로울 때 의지(依支)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이런 저런 일로 인해 지치고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슬플 때 기대어서 맘 놓고 할 얘기 다 하고 마음 놓고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나와 같은 눈물이 보이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내가 실수(失手)했다 해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表情짓지 않는 마음이 언제나 밝은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필요(必要)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眞實)된 충고(忠告)도 해주고 위로(慰勞)도 해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내가 짊어진 무거운 짐을 나누어 함께 짊어지자며 조금이라도 가볍게 내 짐을 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親舊)갖고 있는 비록 작은 물건일지라도 즐겁게 함께 나누어 쓸 수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親舊)남에게 말하지 못 할 비밀(秘密하나까지도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털어 놓고 속내를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진정(眞正)한 친구(親舊)란 어떤 관계(關係)이며 어떤 사이라야 하는지 밤이 새도록 이야기해도 못다 할 것입니다.

*이런 친구(親舊) 한사람이라도 옆에 있다면 참으로 멋지고 훌륭한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동화사
통일대불
통일기원대전(대통령 노태우)
동화사 가는 길

 

 

봄꿈 (알프스 산에서 '알프스 혼'을 뚜엣으로 연주하는 장엄한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