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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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색소폰 연주 - 디스코 메들리 (2024. 6. 25, 수성못)

가야돌 2024. 7. 5. 23:20

 

 

(연주 안내)

1. 일 시 : 2024. 6. 25 오후 7 : 00 - 10 : 00

2. 장 소 : 대구 수성못 남편무대

3. 연주단체 : 둥지색소폰 일행 10여 명

4. 연주곡목(디스코) :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흙에 살리라

5. 연주 감상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하순 25일은 다행하게도 날씨는 청명하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이었다.

    '둥지색소폰(원장 강정순)' 연주단은 수성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시, 수성구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수시로 참가하여 연주봉사를 하고 있어 구민, 시민들이 많이 알고 있다.

 

  사전 연주단에서는 수성구에 수성못 연주 신청, 승인을 받은 후 연주 당일  저녁, 산책을 나온 시민들, 또한 야간 분수조명을 일부러 온 외지 사람들, 인근 호텔에서 묵으며  산책나온 외지인, 외국인 모두 연주 감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들은 지난 5월 30일에도 같은 자리에서 연주를 하였다.

  노을이 붉다 못해 타는듯한 서쪽하늘의 아름다움, 그 노을이 넒은 못에도 가득히 붉게 물들이는데 하이얀 분수물줄기는 하늘을 치솟아 오를 때 우리 모두는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보내고 아름다운 음악 연주와 함께  행복감에에 취라리라 생각된다.

 

  이날을 위하여 많은 날들을 연습하고 수고해주신 둥지색소폰 연주단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관련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