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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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강, 생태지구공원에 가면 '별빛 청년'을 만날 수 있다

가야돌 2025. 6. 23. 12:41

 

영천 생태지구공원에 설치된 '별빛 청년' 조각품

영천 생태지구공원 - 영천 금호강 도심지 생태하천 공원

 

  경북 영천시 도심지를 끼고 흐르는 금호강은 생태하천으로서 공원화 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름철 만발한 꽃들과 볼거리를 위하여 2025. 6. 18,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여기에서 각종 자료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이 올려봅니다.

 

1. 공원화 규모와 시설 

  영천 금호강을 따라 조성된 대표적인 도심공원은 영천강변공원(북쪽)’과 영천생태지구공원(남쪽)이다. 이 공원은 약 10ha(10) 규모로 금호강 둔치에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산책, 휴식, 레크리에이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편의시설로서는 음악분수대,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도로, 야외무대, 맨발길, 산책로, 운동기구, 벽화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2. 식재된 식물과 꽃 

  공원 일대에는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 되어 있고, 금호강 둔치 10ha에 장미, 꽃양귀비, 붉은인동, 금계국, 능소화, 국화, 해바라기, 바늘꽃, 접시꽃, 유채, 보리, 코스모스 등 25, 19만 본의 꽃을 계절별로 산책로와 꽃밭에 조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3. ‘별빛 청년 조각품

  ‘별빛 청년 조각품은 영천생태지구공원 내 금호강변에 설치된 상징 조형물로, 영천시의 대표적 청년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하였다. 이 조각품은 청년의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별빛에 비유해 표현한 작품으로,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금호강변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청년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사진)

금호강 북쪽은 영천강변공원, 남쪽은 영천생태지구공원, 영천조양각 왼쪽에는 영서교, 영천교, 우측에는 영동교와 영화교가 있다.
영천 조양각 - 영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표적 누각(樓閣)

 

영화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