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주 경기전(慶基殿)과 어진(御眞)박물관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을 모신 유적이며 전동성당 부근에 있습니다. 경내의 넒은 대나무숲과 울창한 나무들이 많아 산책하기에 좋고 시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어진박물관은 태조에서 철종때까지 25대 임금의 초상화 중에서 현존하는 어진은 태조, 영조, 철종 어진뿐이라고 하며, 세종과 정조 어진은 실제 모습이 아니라 추정하여 그린 것으로 국가에서 공인한 표준영정입니다. 고종과 순종 어진은 사진을 보고 모사하였다고 합니다.

                     태조 어진

세종 어진     

    

영조 어진

정조 어진

철종 어진                      

고종 어진 (사진 모사)

순종 어진 (사진 모사)

어진 모두 유리관 안에 모셔저 있고 실내이므로 사진 촬영을 하여도 표시가 미흡합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관람객과 학생들이 많았으며 한복 체험이 특별한 행사인데 많은 젊은이들이 즐겨 입으며  한벌 당 대여료 15,000원입니다.  

출처 : 대경상록자원봉사단

글쓴이 : 가야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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