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바람을 거역해서 향기를 낼 수 없지만,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역하여 사방으로 번진다.

음악/가곡

낙엽의 계절을 보내며, 추억의 詩와 음악을 선물합니다

가야돌 2018. 11. 27. 11:36

 

 

 

 

 

 

 

 산골짝의 등불 (숭실고 합창단) .mp3

 

 

사진 출처 : 인터넷 참조

                                                                                                                  

 

                   산골짝의 등불

     

산골짝의 등불은 미국 개척자들의 노래로써 객지에서 방황하는 아들이 늙으신 어머니가 아들을 기다리는 산골짝의 오막살이 집을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미국의 개척자들이 즐겨 부르던 민요로, 1933년에 지금의 가사로 개사되어 널리 애창되고 있습니다학창시절에 많이 부르던 노래입니다.

 

 

아득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님 기도해

 

그 산골짝에 황혼질 때

꿈마다 그리는 불빛은

희미한 불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발길 비추네

 

작곡자 : J. Lyons & C. Hart & the Vegabonds

 

  1

There's a lamp shinin' bright in th cabin (오두막 집안 등불 밝게 빛나고)

An' th window is shining for me (밝은 유리창 내 눈에 선하고)

An' I know that my Mother is praying (날 간절히 보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

For the boy she's longin' to see (기도하고 계시는 것 나 아네) 

 

REFRAIN : (후렴)

When it's lamp lightin' time in th valley (골짜기에 등불 켜는 시간)

Then in dreams I go back to my home (그 때 나는 집에 가는 꿈을 꾸네)

I can see that ole lamp in the window (유리창 안에 보이는 낡은 등잔)

It will guide me wherever I roam (나 어디 있던지 나를 인도 하리)

   

 

2

By th lamp light each night, I can see her 밤마다 등불 옆 흔들의자에 앉아

As she rocks in her chair to an' fro 이리저리 의자 흔드시는 어머니

An' she prays that I'll come back to see her 날 돌아오기를 기도하시지만

Yet, I know that I never can go 아직나는 갈 수가 없네

 

3

Then she lights up th lamp an' sets waiting 그 시간 등불 켜 날 기다리게 하네

For she knows not th crime I have done 내 지은 죄 어머니는 모르시므로

So I'll change all my ways an' I'll meet her 내 모든 잘못 고쳐 내 인생 다 한 후